미국 뉴욕 증시가 줄줄이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가 19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신흥국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美 제조업 지표까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위기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 한국 증시는 어떻게 될까? 오늘(4일) ‘남은우의 WHY’에서는 미국 증시 급락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해본다.
남은우의 Why?
미증시 급락여파-KOSPI 1900P붕괴! 中, 美 연이은 경기지표 하락 속 글로벌 증시충격! 경기흐름 비고려의 테이퍼링 확대가 부담. 미, ISM제조업지수 예상치의 5P격차 급락. 관심은 7일(금) 고용지표로.
1900P 붕괴상황, 주요 핵심 포인트는? 글로벌경기 소프트패치인가? 정점에서의 전환점인가? 역사적으로 KOSPI 12M Fwd PBR=1 하회기간은 단기, 국내 경기선행 동행지수 지속 강세유지. 미증시 최악의 경우에도 반등 없이 추세하락하지 않을 것, 1900P이하의 저점 설정 무의미. V자 반등 언제든 가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회피 1등주 위주로 이동 시작될 듯
외인 기관의 매매 흐름은? 외인, 이머징 시장내 상대 매력높은 한국 주식 매도규모 제한적. 외국인 파생상품으로 시장내 수익 극대화 유도, 방향 상승쪽 유력. 연기금 물량확보 강도 더 강해질 듯. 단기 시장충격에 무조건적인 손절과 뇌동매매는 금물. 리스크 관리와 지수 반등, 두 마리 토끼 잡을 방법은 시장을 사는 것. ETF와 업종 대표주 및 대형주로 압축전략 강력 추천!
남은우 멘토의 ‘WHY‘는 SENTV에서 오후 2시 ’오늘장 내일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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