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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연탄 6만9천장 전달 봉사활동 펼쳐


아주 계열의 아주복지재단은 21일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및 전국 사업장 일대 지역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하고, 집수리 봉사를 전개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문규영 회장과 아주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한 봉사활동에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관계자와 전원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아주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40여 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6만9,000장의 연탄과 쌀 660kg을 전달했다.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집 수리를 해주고 보일러 수리,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이동진료 도우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부싯돌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다.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 12월에도 연탄 4,000장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문규영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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