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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전문가가 겨루는 수익률 배틀
■ 주식쇼 스트라이크 (오후 6시)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 10인의 팽팽한 수익률 대결이 펼쳐진다. 서울경제TV의 '주식쇼 스트라이크'에서는 매일 두 명씩 총 열 명의 전문가가 출연해 각자에게 주어진 1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익률을 겨루고 '수익률 왕'을 뽑는다.
'주식쇼 스트라이크' 1부에서 진행되는 '1인자를 찾아라'에서는 리치맵(02-6093-5010, http://www.richmap.co.kr) 투자방송의 고승환, 고종현, 김정하, 김지훈, 박준남, 이대열, 이상원, 이성대 등이 매주 자신의 관심종목을 추천하고 그 종목들로 직접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서 수익률을 겨룬다. 매주 금요일마다 중간점검을 거치며, 월말에는 총수익률을 통해 '월간 수익률왕'을 뽑는다. 지난 7월에는 고종현 전문가가 '1인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냉정한 수익률 앞에 1인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1부에서는 또 전문가의 시장 분석과 전략도 짚어본다. '내일장 업앤다운(Up&Down)'을 통해 짧고 굵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8월부터 2011 미스코리아 선 김혜선이 진행하는 2부에서는 '주식초보 김혜선의 대한민국 대표 미스 주식고수 만들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리치맵의 9회말 2아웃' 코너에선 전문가들의 농축된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 '내일장 홈런주'에선 수많은 종목 중 최고의 종목만 엄선해 전략을 세워 본다. '도와줘요 리치맵' 코너에선 포트폴리오 점검까지 제공된다.
생물자원 주권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 미래생존보고서 (낮 12시)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되는 구상나무가 우리나라 홍도의 자생식물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구상나무는 수십 년 전에 빼앗긴 우리의 생물자원이다. '미래생존보고서-21세기 생물자원전쟁'은 생물자원의 주권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주권을 가지고 있다면 그 부가가치가 엄청난 생물자원. 우리의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요소를 생물자원이라 할 수 있지만, 현주소를 살펴보면 우리의 주권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자원들이 너무나 많다. '미래생존 보고서'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임을 알리고, 생물자원이 21세기 최고의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자원임을 보여준다. 세계의 생물자원은 약 700조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수반돼야 할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자원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도 찾아본다. 자원수입국에 가까운 우리나라도 최근 수 년간 해외 생물자원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우리의 소중한 토속 생물자원을 보전, 관리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추세다.
미래생존보고서는 생물자원이 후손들에게 단순히 물려주는 '환경'이 아닌, 보존해줘야 할 최고의 부가가치 자원임을 인식시켜주는 영상 보고서다.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생물자원을 남겨주기 위해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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