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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레코 통신] 네이마르 "결승전 나가고 싶다" 外

네이마르 "결승전 나가고 싶다"

○…5일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와 부딪혀 척추 골절상을 입은 브라질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이 결승에 오를 경우 '진통제 투혼'을 발휘할 수도 있다고 브라질 언론 '글로보스포르트'가 7일 보도했다. 브라질은 9일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이기면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 아르헨티나-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8강 탈락 콜롬비아서 수류탄 터져

○…4강을 가린 브라질 월드컵이 현재까지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관중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밝힌 8강전까지 60경기의 전체 관중은 316만5,000여 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5만2,762명으로 2006년 독일 대회(5만2,491명)의 기록을 근소하게 앞선 역대 2위 기록이다.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끌어들인 때는 1994년 미국 대회로 24개국 체제이던 당시 52경기의 평균 관중 수는 6만8,991명이었다.



델리아 피셔 FIFA 대변인은 "미국 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워낙 크다 보니 이 기록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라질 월드컵 관중 역대 2위

○…대회 8강전에서 콜롬비아가 브라질에 패한 다음날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에서 수류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현지 신문 엘 티엠포 등은 6일 메데인 시내 중심지에서 아프리카계 근로자 2명이 다투다가 1명이 수류탄을 터뜨렸다고 경찰 발표를 인용해 7일 전했다. 메데인은 1994년 7월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책골을 넣어 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원인을 제공한 당시 국가대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총에 맞아 사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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