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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주간시황] 백금값 하락세 계속될듯

[국제상품 주간시황] 백금값 하락세 계속될듯지난주 귀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백금은 뉴욕상품거래시장(NYMEX)에서 지난 11일 전날 대비 2.7% 가량 떨어진 온스당 5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백금 가격이 이번주 중에도 540달러선까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팔라듐 가격도 같은 날 전날 대비 0.93% 하락한 온스당 78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번주에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백금과 팔라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9·10월물에 대한 러시아의 선적지연이라는 돌발변수가 아직 잠재돼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금 가격은 11일 온스당 2.70달러 상승한 280.3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 곡물시장에서는 11일 미 농무부의 올해 수확량 예측 발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 농무부는 11일 올해 미국 내 옥수수와 대두의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옥수수의 경우 올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0% 상승한 104억부쉘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두는 13% 증가한 약 30억부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옥수수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금요일 시카고 상품시장(CBOT)에서 옥수수 10월물은 부쉘당 2.5센트 하락한 187.14센트로 마감했다. 반면 대두 가격은 농무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요증가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농무부 조사 이후 대두의 주생산지인 중부지역의 날씨가 예상보다 더워지며 수확량이 정부의 예측치를 밑돌 것이란 전문가들의 분석도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한편 11일 뉴욕상품시장에서 원당 가격은 2.3% 상승, 주 초반 하락세를 단숨에 만회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에도 원당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면 가격도 같은 날 뉴욕시장에서 1.5% 상승했으며 이번주에도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양선물제공입력시간 2000/08/14 18: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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