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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넣은 커피음료다.
아카페라는 이탈리아어로 '커피와 함께'란 뜻으로 엄선된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여 감칠맛이 뛰어나고 향이 풍부해 커피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커피는 원두에 열을 가열해 볶는 과정인 로스팅을 통해 커피의 향을 결정하는데 '아카페라'는 '프렌치 로스팅'을 통해 잡미를 최소화하고 커피의 깊은 맛을 강조했다.
또 커피 원두를 다양하게 배합해 찾아낸 '엑스트라-골드 블렌드(EXTRA-Gold Blend)'를 적용해 여러 가지 원두의 특징을 살렸다.
커피 빈을 분쇄하면 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원두를 생산 직전에 갈아 이제까지 커피음료에서 느끼지 못한 한 차원 높은 풍미를 신선하게 느낄 수 있다.
무균시스템을 적용한 용기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커피음료와는 차별화된 '원(One) 컬러스타일'을 고집해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아카페라는 순백색의 순수한 이미지의 원 컬러를 사용하여 10~20대 여성층으로부터 큰 호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런 디자인 컨셉을 동등하게 적용하여 아메리카노는 블랙, 카라멜마끼아또는 메이플오렌지 등을 채택하였다.
아카페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5종의 제품을 구성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고급 차 음료 '아카페라 티 (a café la Tea)'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아카페라 티'는 '로열밀크티'와 '녹차라떼' 두 종류가 있으며 최상급 차 (茶)만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로열밀크티'는 신선한 원유에 세계 3대 홍차인 우바 홍차를 사용해 영국 황실에서 마시던 밀크티의 은은한 맛, '녹차라떼'는 해남 지역 차광재배 녹차 여린 잎만을 넣어 녹차 본연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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