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뉴스데스크 김주하 기자 단독진행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김주하(사진) MBC 기자가 오는 17일부터 주말 9시 '뉴스 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김 기자는 지난 90년대 초 KBS 주말 '뉴스 9'을 혼자 진행한 신은경 전 앵커에 이어 두번째로 지상파 메인 뉴스를 여성 혼자 맡게 됐다. MBC 측은 "주말 뉴스의 포맷을 바꿔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이런 변화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기자는 2000~2005년 평일 뉴스 데스크를 진행하다 출산휴가를 가진 뒤 6일 회사에 복귀했다. 입력시간 : 2007/03/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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