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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제품 대전] B tv smart · B box·UHD… SKB 고객지향 서비스 눈에띄네

독점 애니메이션 확보 등 차별화된 유아 콘텐츠 선봬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왼쪽)이 2015년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5년 연속 1위 달성 인증서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IPTV인 B tv 가입자가 지난 3월 300만명을 돌파했다. 유료방송 업계 중 성장세가 가장 큰 IPTV 시장에서도 최고 빠른 속도다. 지난해 말 기준 B tv 가입자 수는 올 1월의 경우 8만353명 가량 순증을 기록해 경쟁사 실적을 압도하며 국내 IPTV 시장에서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바로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B tv smart, B box, UHD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지향 서비스 개발 덕분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본원적 경쟁력의 핵심인 탄탄한 가입자 기반 확보를 위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당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이용자보호 관리체계와 사전적 이용자 보호활동, 민원처리 실적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통신사들의 이용자 보호 노력을 평가해 발표했다. 국내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SK브로드밴드만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B tv는 최근 2년 연속 단독 1위를 달성해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올 초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기반으로 차별화 경쟁력을 높이고 미디어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해 통신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하며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B tv는 콘텐츠 차별화가 쉽지 않은 IPTV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애니메이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독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보하고 나서서 경쟁사 대비 어린이 유아용 콘텐츠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핵심 타깃층인 30대 주부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이 통하면서 가입자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유아들의 TV 시청 환경을 고려한 키즈 전용 TV 서비스인 'B tv 키즈존'을 오픈했다. 'B tv 키즈존'은 B tv안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IPTV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B tv 키즈존은 B tv를 켰을 때 B tv 초기화면으로 진입하는 것을 제한하고, 곧바로 B tv 키즈존만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부모가 아이들이 보기 적절하지 않은 일반 TV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그동안 뽀로로, 라바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키즈 콘텐츠 확보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B tv 키즈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힘을 쏟아온 키즈 콘텐츠 분야에서의 노력이 성과물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B tv 키즈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 셋톱박스 이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올 3분기에 전체 이용자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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