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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현대홈타운 8일부터 청약접수

최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재산세 강화방안의 여파로 주택시장에선 `동(冬)장군`이 더욱 위세를 떨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주택분양 계획물량 밀어내기에 바빴던 주택업체들의 행보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8일부터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홈타운`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기존 녹양주공을 1,196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이중 일반분양은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24~32평형 852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509만~586만원선으로 중도금의 50%에 대해선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융자를 알선받을 수 있다. 국철 녹양역은 걸어서 7~8분 거리다. 신도종건은 9일부터 의정부시 용현동 `신도브래뉴`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4~32평형 383가구로 평당 530만원선에 공급될 예정. 중도금은 전액무이자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월드건설은 10일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 `월드메르디앙`아파트 1~2단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단지는 29~33평형 436가구며, 2단지는 33평형 109가구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560만~600만원선이다. SK건설은 11일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주상복합아파트 `SK허브`의 분양을 시작한다. 34~49평형 182가구 규모로 평당 650만~740만원선에 분양된다. 분양가의 50%는 무이자융자를 알선받을 수 있다. LG건설은 12일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LG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36~63평형 275가구 규모로 평당 800만~850만원 수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중도금의 40%에 대해선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융자를 알선 받을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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