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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별내 2차 아이파크’ 상가 내달 2일 공개입찰

남양주 별내신도시 ‘별내 2차 아이파크’ 근린생활시설 투시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6월 2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2차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공개입찰한다.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별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8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번에 공개입찰을 받는 단지 내 상가는 전체 18개 호실로 분양면적 57~119㎡, 전용면적 26~70㎡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1층에 배치돼 있고 별내 신도시를 관통하는 대로변 사거리의 코너 위치로 2면이 도로에 접해 있다. 또한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별내북부역(예정)과 연결되는 대로변에서 도보로 단지에 진입할 시 상가를 거쳐서 들어갈 수 있게 동선 구조를 만든 것도 장점이다.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된 것은 물론 매매 프리미엄도 붙은 상태라 입주가 순조로울 것이란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체 아파트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입주 연령층도 상대적으로 상가 이용률이 높은 어린 자녀를 가진 젊은 세대가 대다수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입찰 내정금액을 3.3㎡당 평균 1,000만~1,700만원선으로 보고 있다. 주변 상가 평균 분양가가 약 2,800만~3,000만원선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이미 분양이 완료된 대단지로 내부 수요가 풍부한데다 내정가가 주변 상가 분양가 대비 낮기 때문에 문의해오는 투자자들이 꾸준하다”며 “특히 별내신도시에서 입찰을 받았던 상가들의 낙찰가율이 120~143%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입찰 당일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입찰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52번지에 있는 분양사무실 1층에서 진행된다. (031)574-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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