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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재테크 해볼까] CMA체크카드 '시선 집중'

수시로 입출금 가능한데다 수익률도 年 5%대로 '짭짤'<br>카드 카맹점 어디서나 사용 영화할인등 다양한 혜택 제공<br>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입금도


[신용카드로 재테크 해볼까] CMA체크카드 '시선 집중' 수시로 입출금 가능한데다 수익률도 年 5%대로 '짭짤'카드 카맹점 어디서나 사용 영화할인등 다양한 혜택 제공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입금도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기능과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 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를 새로운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런 통합카드를 사용하면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체크카드를 통해 보다 쉽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CMA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이자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증권사들과 제휴해 앞 다퉈 CMA체크카드를 내놓을 만큼 이 상품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CMA체크카드 인기 ‘후끈’=CMA는 고객이 맡긴 돈을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국공채 등의 채권에 투자한 후 비교적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은행의 보통예금통장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연 수익률은 5.0%대에 달한다. 은행 보통예금 금리가 0.1~0.3%인 점을 감안하면 아주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셈이다. 체크카드는 통장 잔고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를 방지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고, 은행의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CMA와 체크카드 기능을 합한 CMA체크카드는 고수익 상품에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MA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현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거래 즉시 CMA 결제금액이 출금되고 나머지 금액은 여전히 연 5.0% 가량의 수익으로 운영된다. ◇카드업계, 치열한 제휴 경쟁=카드회사들은 보다 많은 증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CMA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증권ㆍ동양종금ㆍ대우증권ㆍ미래에셋증권ㆍ한국투자증권ㆍ굿모닝신한증권ㆍ삼성증권ㆍ메리츠증권 등과 제휴해 모두 8종류의 CMA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증권 CMA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시 적립된 포인트만큼 매월 회원의 현대증권 CMA계좌로 현금을 입금해준다. 포인트는 현대 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40원 할인되며,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사용하면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자동화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돈을 넣거나 인출할 수 있으며, 이체 수수료도 면제된다. 롯데카드의 ‘동양CMA 롯데체크카드’는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장 잔액 내에서 사용 즉시 출금된다. 롯데백화점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피자헛 15.0%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의 ‘삼성CMA체크카드’는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적립해주며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5.0~8.0% 할인혜택이 있다. 외환카드의 ‘더원체크카드’는 해외에서도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출시된 체크카드는 대부분 해외 물품구매 기능이 없거나 특정한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데 반해 더원체크카드는 해외에서도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도 미래에셋ㆍ굿모닝신한ㆍ한화ㆍ교보ㆍ메리츠ㆍ대우증권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CMA체크카드를 내놓고 있으며,급여이체 및 공과금 납부ㆍ카드결제 서비스ㆍ출금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중이다. • 내몸에 맞는 '단골 카드' 하나만 긁어라 • 특화 카드 잘골라야 '알뜰족' • 카드 선택 어렵다면 "스테디셀러가 딱" • 先포인트 지급등 혜택 '종합선물세트' • 패밀리 마케팅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CMA체크카드 '시선 집중' • 종합할인카드 쓰면 월 최고 5만원 절약 • 특화카드 잘 고르면 혜택 2배 • "최고 연회비 내고 최상 서비스 받자" • 카드 읽어버린 경우 "지체없이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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