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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걸음

효성은 15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이 경기도 광주의 노인 전문 요양시설인 ‘작은 안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효성 신입사원들은 요양원 청소와 위탁 어르신들의 식사 도우미 역할을 담당했다. 또 이들은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파티를 열고, 손수 준비한 무릎담요를 나눠드리기도 했다.

효성은 사회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올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사 차원의 ‘효성 봉사단’을 창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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