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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일만에 반등..370.04(잠정)

코스닥시장이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4일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78포인트 오른 371.14로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 탄력이 떨어진 끝에 전날보다 1.68포인트(0.46%) 상승한 370.04로 마감했다. 4일 만에 반등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상승 탄력이 눈에 띄게 강한 수준은 아니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5개 등 421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1개 등345개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조금 많았다. 오후 3시 현재 거래량은 2억35만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조금 늘어난 4천278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들이 주가 반등 기회를 이용해 대거 '팔자'에 나서 10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67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들도 2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인터넷.일반전기.종이ㆍ목재 등의 업종이 소폭 내렸으며 비금속.건설.유통.기계.장비 등의 비교적 큰 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LG텔레콤이 2.29% 올랐고, LG홈쇼핑도 2.27% 상승했다. 디엠에스는 9.34% 급등했다. 주성엔지니어는 2.73% 하락 반전했으며 코아로직은 장 초반 급등했으나 결국 4.93% 오른데 그쳤다. 또 워크아웃 졸업 이후 종업원지주제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 쌍용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NHN은 개장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1.03% 내렸다.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53% 증가했다고 실적을 공시한 레인콤도 2.36%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단기간 급등한 뒤 상승세가 주춤하던 인선이엔티는 재차 11.48% 급등해 눈길을끌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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