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연구원은 “2분기는 주력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했다”면서 “3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3 판매 본격화와 애플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재고 축적 효과로 가파른 이익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또 “특히 MLCC는 스마트폰용 제품 경쟁력이 우수하고 일본 경쟁업체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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