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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PP 신규·변경등록案 통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서면회의를 통해 SK브로드밴드ㆍLG데이콤의 IPTV 요금, 스포TV 등 6개 방송채널사업자(PP)의 신규ㆍ변경등록 안건 등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25개 TV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3만편 이상을 1만1,700원에 제공하는 ‘알뜰패키지’ 상품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기존 VOD 위주의 프리(pre) IPTV 시청자가 IPTV 알뜰패키지로 전환하면 장비임대료를 면제(3년 약정)하고, 알뜰패키지 신설에 따른 결합상품도 6종을 더 출시할 예정이다. LG데이콤 요금은 기존상품과 동일하지만 실시간 채널수를 기본형은 60개에서 65개로, 고급형은 70개에서 75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승인받았다. 방통위는 또 ▦YTN DMB(대표 구본홍)의 교통정보 데이터방송 4드라이브(4DRIVE) ▦스포츠 방송중계판권 대행사인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측이 설립한 컨텐츠캐스트(대표 홍원의)의 스포TV ▦정철미디어(대표 정철)의 정철영어TV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의 음악 데이터방송 엠넷초이스TV 등 4개 PP의 신규등록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방송분야를 ▦교양ㆍ다큐멘터리에서 버라이어티쇼로 바꾸려는 Q채널(중앙미디어큐채널 유한회사) ▦영화에서 생활문화ㆍ다큐멘터리로 바꾸려는 앨리스(홈엔터테인먼트네트워크)의 변경등록건도 승인키로 의결했다. BBC월드와이드 등 7개 외국방송사업자의 11개 외국방송을 국내 IPTV를 통해 재송신하겠다는 신청, 독일 방송사업자 클래시카GmBH의 외국방송(유니텔 클래시카 HD) 재송신하겠다는 신청도 승인키로 의결했다. 한편 방통위는 최근 PP 등록, 시설변경, 요금 승인, 외국방송 재송신 등 일상적ㆍ반복적인 안건은 심의사항에 대해서는 상임위원들이 서면검토 후 의견을 제시해 의결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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