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GS건설-한수원 MOU

허명수(오른쪽) GS건설 사장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0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GS건설과 한국수력원자력는 20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종합사업관리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GS건설은 설계ㆍ구매ㆍ시공 일괄도급 형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인천시 강화도 남부와 영종도ㆍ용유도로 둘러싸인 해역 일대에 시설용량 132만k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조력발전소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연간 발전량은 24억1,000kWh로 완공 후 인천시 가정용 전력 소모량의 60%를 공급할 수 있으며 354만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3조9,000억원이며 환경영향평가 및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1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