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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차출 이라크때문 아니다"

키미트 "한국은 스스로 지킬 능력 충분한 나라"

이라크 주둔 연합군 대변인인 마크 키미트준장은 17일 미국의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 계획과 관련, "주한미군에 관계된 결정은 이라크의 전술적 상황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우리와 한국이 오랫동안 논의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키미트 준장은 바그다드에서 열린 연합군 임시행정처(CPA) 브리핑에서 주한미군의 이라크 투입 보도에 관한 질문에 "주한미군의 이라크 재배치에 대해 언론보도는 봤으나 국방부로터 듣지는 못해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스스로 지킬 능력이 충분한 나라"라며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여러차례 우리가 전 세계에 걸쳐 적절한 군사 태세와 배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상기시켰다. 키미트 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슬람 무장민병대들에 대해 "무기를 지닌 거리의 깡패 정도일 뿐 연합군에 군사적 위협은 안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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