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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노래반주기 출시

뮤직비디오 200여편 탑재

노래반주기 전문기업 TJ미디어(www.tjmedia.co.kr 대표 윤재환)는 노래방에서만 볼 수 있는 전용 뮤직비디오 200여편을 탑재한 새로운 노래반주기 ‘MR-850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래방 전용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TJ미디어는 노래방 애창곡과 인기곡들을 선정해 1년에 걸쳐 200여편의 개별 뮤직비디오를 기획, 제작해 왔다. 기존에는 뮤직비디오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부분적으로 노래방에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해당 가수의 과거 방송 화면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황규연 상무는 “수준 높은 음악과 영상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용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됐다”며 “콘텐츠 고급화와 다양화를 위해 내년 초까지 노래방 전용 뮤직비디오를 400여편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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