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축구 승부조작 근절”…FIFA 총회에 인터폴 참여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 이례적으로 인터폴 대표가 참여한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오는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예정된 FIFA 총회에 인터폴 수장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가봉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축구연맹 총회에 참석 중인 블래터 회장은 “승부조작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회원국이 모두 집결하는 총회에서 근절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FIFA는 다국적 범죄 집단에 연계되거나 거대한 자본력을 갖춘 도박 업체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FIFA는 선수나 구단의 자정 노력만으로는 승부조작을 근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작년부터 인터폴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