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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달 만에 '다둥이네'와 약속지켰다

남상돈·이영미씨 부부 아들에 '영일' 이란 이름 직접 지어보내

SetSectionName(); 李대통령 한달 만에 '다둥이네'와 약속지켰다 남상돈·이영미씨 부부 아들에 '영일' 이란 이름 직접 지어보내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이명박 대통령이 한달 만에 ‘다둥이네’와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해 말 13번째 아이를 낳은 남상돈ㆍ이영미씨 부부에게 막내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겠다고 약속한 이 대통령이 8일 ‘영일(永逸)’이라는 이름을 지어보낸 것이다. 영등포에서 음식점을 하는 남씨 부부는 이날 오후 음식점을 방문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이름을 전달 받았다. 영일이라는 이름은 청와대가 2010년을 상징하는 화두로 선정한 사자성어인 ‘일로영일(一勞永逸)’에서 딴 것으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래도록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남씨는 “국정이 바쁘셔서 진짜로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지 반신반의했는데 굉장한 영광”이라며 “내일 당장 출생신고를 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씨 부부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5년 당시 서울시가 주최한 ‘다둥이 가족초청행사’에서 이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말에는 남씨가 운영하는 삼겹살집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 송년회에 이 대통령이 ‘깜짝’ 참석해 또 한 차례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일’이는 그날 열렸던 송년회 다음날 새벽 남씨 부부에게 태어난 아이로 이 대통령의 작명은 지난달 6일 대한상의 신년회에서 김 회장으로부터 아이 이름을 지어달라는 건의를 받은 이 대통령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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