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는 전국 8개 권역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추천된 27개 김치제품을 대상으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최우수 1점, 우수 7점의 김치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유통은 2004년부터 우수한 품질을 위해 배추 직영재배와 계약재배, 산지 직구매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원재료를 확보하면서 2010년 식약청으로부터 김치제조에 대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생산되는 김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김치소비 붐 조성, 김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김치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참가득 김치’ 시상식은 ‘2015년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오는 12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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