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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22~26일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참가

친환경ㆍ기능성 신제품 21종 선봬

알미늄 창호 전문업체 남선알미늄은 리드엑스포 주최로 22~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총 21종의 친환경∙기능성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남선알미늄은 100여개 참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회 첫날인 22일에는 임선진 대표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직접 출품 제품을 설명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창호 에너지효율 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에 대응하는 등급별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고효율의 기능성 창호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창호등급제 대응을 위해 유리사업에 진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온 남선알미늄은 효율성 및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춘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전시품목은 친환경 트렌드에 걸맞는 고기능성 창호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주요 제품은 ▲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 자동 블라인드 내장 시스템 이중창인 ‘리프트 업 슬라이딩(Lift Up Sliding) 250’ ▲ 군 관련 주요건물에 사용되는 ‘방폭창(Bomb Blast Mitigated Window)’ 등이다.



이날 행사 부스에서는 건물 옥상이나 외벽 등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전시와 함께 건물 지붕에 태양광발전 모듈을 부착해 전기를 얻는 ‘루프(Roof)형 BIPV’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임선진 대표는 “7월 창호등급제 시행에 따라 고효율 창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선의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고기능성 신제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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