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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청년 인턴 51명 신규 채용

기술보증기금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인턴 51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평가 업무수행을 위해 이공계 전공자 위주로 선발하며 지방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지역 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채용한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취업보호 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은 우대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보수는 월 110만원이다. 원서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기보 관계자는 “청년인턴 채용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5억원으로 직원 임금동결과 경상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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