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역사와 달리 열차 내부에는 CCTV가 없어 불안하다는 시민 건의가 있어 이번에 시범 운영한 다음 결과를 보고 확대 설치 등을 고려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CCTV는 2호선 전체 열차의 43%인 신형 열차 356량에 712대, 7호선 모든 열차 496량에 992대가 열차 천장에 1량당 2대씩 설치된다.
CCTV 영상은 기관사ㆍ차장ㆍ종합관제소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차의 비상인터폰이나 화재경보기 등이 작동하면 해당 열차 내부가 화면에 즉시 표출된다. 영상은 약 7~30일 보관되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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