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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SPAC "상장 6개월뒤 M&A성과 나타날것"

그린코리아 22~23일 공모

국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는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대우증권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가 상장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지성배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기업인수목적회사 대표이사는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금조달 능력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상장 초반에는 거래량이 적을 수 있지만 상장 6개월 뒤부터는 M&A 추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M&A 대상은 주주가치 700억원 이상에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을 보이는 기업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 대표는 최근의 증시 조정 및 기업공개(IPO) 실패 우려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지 대표는 "다른 일반 IPO와 달리 SPAC은 현금회사의 특성상 기업가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상장 이후 주가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며 "M&A에 결국 실패하더라도 공모자금의 96%를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하기 때문에 투자자금이 원금 수준으로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공모는 오는 22~23일 이뤄지며 대표주관사는 대우증권과 한화증권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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