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화] 장선우감독 '거짓말' 베니스영화제 본선 진출

장선우 감독의 새 영화 「거짓말」이 세계 3대영화제의 하나인 제5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영화가 이 영화제의 본선에 오른 것은 지난 81년 「피막」, 87년 「씨받이」에 이어 3번째로 12년만이다.「거짓말」은 남자 조각가와 여고생간의 성관계를 다뤄 문단에 화제가 됐던 장정일 원작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파격적인 섹스 장면으로국내에서도 이미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도 지난 16일 이 영화가 미성년자와의 변태적 성관계, 가학행위를 여과없이 묘사,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등급보류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제작사인 「신씨네」는 이 영화가 베니스를 포함해 밴쿠버, 토론토, 런던, 도쿄,홍콩, 뉴욕 등 7개 유명 국제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는 등 해외에서는 출품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