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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에어컨 불티'가 올 최대 뉴스

테크노마트(www.tm21.com)는 12일 `2005년 7대뉴스'를 발표하고 올해 가장 눈에 띄었던 현상으로 폭염속 에어컨 특수를 꼽았다. 테크노마트는 올 봄 기상청에서 100년만의 무더위를 예고하면서 예약이 급증하기 시작해 전체적으로 매출이 작년 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또 김치 기생충알 파동으로 인해 김치를 담가 먹는 사람이 늘면서 10-11월 김치냉장고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200ℓ 이상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를 것이라던 기존의전망이 뒤집혔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PDPㆍLCD TV 가격 인하로 프로젝션 TV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35%에서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퇴출설마저 나오고 있는 점도 특징적인 현상으로 들었다. 이 밖에 휴대폰 보조금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면서 휴대전화 매출이 11월들어 작년 동기에 비해 약 20% 감소한 점도 올해의 뉴스에 들어갔다. 슬림 디지털 기기 열풍과 100만원 미만 저가형 노트북 등장, 주5일제 시행으로네비게이션 등 여행용 디지털 가전 수요 급증도 7대 뉴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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