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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근린공원 등 도시공원 확충에 293억 투입

경기도는 올해 도립공원 조성과 녹색 공간 확충 등에 293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명품 도립공원 조성을 목표로 남한산성, 연인산, 수리산 등 3개 도립공원에 43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태복원 위주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간 320만명이 찾는 명소인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올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경관에 영향을 주는 영춘정을 조기에 보수할 계획이다.

도심 내 녹색 공간 확충에는 249억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1인당 공원면적 9.0㎡ 조성을 목표로 부천 송내근린공원과 안산 반달근린공원,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하남 덕풍근린공원 등 도심 속 도시공원 4개소 71만3,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자투리땅 81개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녹색 공간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숲 치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9개 시·군에 총 32㎞에 이르는 가로수길에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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