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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장에 이동복 경북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제16대 국립국악원장에 이동복(62ㆍ사진) 경북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올해로 개원 60주년을 맞은 국립국악원의 사업역량과 제도를 혁신하고 국악의 생활화ㆍ대중화ㆍ세계화와 단원 기량 및 공연품질 향상, 국악 디지털 콘텐츠 구축 확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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