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라 박규리, 알고보니 '포동이 여자친구'

'달콤한 밤'서 16년 만에 재회… 김영대 "박규리, 지금이 여신이라면 당시엔 공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났다. 박규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 코너에서 어린 시절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에 함께 출연했던 옛 남자친구 '포동이' 김영대와 재회했다. 아역 당시 포동포동한 외모를 가지고 있던 김영대는 90년대 중반 인기를 끌었던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귀여운 동생 포동이 역을 소화해 인기를 모았고, 당시 박규리는 포동이의 여자친구 역을 연기했다. 당시 각각 일곱 살이던 '꼬마 연인'이 이날 방송을 통해 무려 16년 만에 재회한 셈. 포동포동한 살은 온데간데없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군인의 모습으로 나타난 김영대는 "박규리와 뽀뽀했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에 30kg 정도 감량했다. 연기를 다시 할 때를 대비해 일부러 다이어트를 했다"고 달라진 외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때도 박규리가 여신이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며 "지금이 여신이라면 당시에는 공주였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대는 "당시 규리는 NG를 내도 '내가 NG 냈는데 어쩌라고?' 하는 식으로 스태프를 쳐다보는 도도하고 새침한 아이였다"고 폭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