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KOTRA 강형곤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김규흥 단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김산 부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규 팀장 등 민간 투자유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고 투자유치 자문 등 안건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방안과 유치산업분야 동향 등 전문적 의견제시와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외 IR 행사시 협조체계 구축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협력자가 된다.
충주 에코폴리스지구는 그간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으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동차 전장부품 등 유치대상 업종의 기업유치를 위해 관련 조직 강화 및 인력 배치 등 투자유치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충주에코폴리스 지구의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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