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장보험 '인기'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 보호"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권에서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 한 가지 보험상품으로 온 가족의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손해보험사의 종합보장보험이 인기다. 이 상품은 화재 등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가정 생활 위험 뿐 아니라 가족의 신체 상해까지 보장한다. 메리츠화재의 ‘가족애찬종합보험’은 화재는 물론 도난ㆍ잔존물제거비용ㆍ임차자배상책임까지 모든 위험을 기본 보장하며, 부부와 개인ㆍ가족형으로 상해의료비부터 임시생활비까지 보장한다. 한화손보의 ‘마음든든종합보험’은 화재로 인한 손해 뿐 아니라 이재 가구 100만원, 강도ㆍ절도 등 사고로 인한 가재도구 파손시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대한화재의 ‘장기종합춘하추동보험’은 일상생활 중 법률상 배상책임 손해 발생시 사고당 1억원까지 보상한다. 그린화재의 그린안심가정종합보험은 자녀 상해보장과 자녀 교육자금, 자녀 배상책임 등 보장 외에 운전중 비용손해 보장 패키지로 구성된다. 흥국쌍용화재는 강도상해위로금과 도난손해ㆍ상해위험을 보장하는 ‘밀레니엄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제일화재의 ‘노블레스종합보험’은 상해ㆍ질병ㆍ운전ㆍ골프 등 38개 보장특약을 통해 온가족을 보장한다. 삼성화재의 ‘마이홈안심보험’은 한번 가입으로 주택화재부터 상해사고, 도난사고, 일상생활 배상책임까지 폭넓게 보장하고 있으며, 자녀의 상해사고도 보장한다. 현대해상의 ‘홈가드21종합보험’은 화재손해, 강력범죄손해위로금 뿐 아니라 자녀들의 신체상해와 식중독, 왕따피해 등도 보장한다. LIG손해보험의 ‘우리집종합보험’은 불의의 고도 후유장해 발생시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동부화재의 ‘행복가득우리집보험’은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5대상해(화재ㆍ추락ㆍ붕괴ㆍ침강ㆍ사태상해) 시 최고 1억원의 소득보상자금을 지원한다. 입력시간 : 2007/04/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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