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청소년 알바 노동권리안내서 발간

서울시는 임금체납, 부당해고, 성희롱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대응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을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발간했다. 책자는 ▦청소년 특별보호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시간과 휴일ㆍ휴가 ▦임금 ▦해고 ▦인격존중 ▦업무상 재해 등 7개 분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성동·노원·서대문·구로구에 자리한 근로자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서울시 홈페이지(economy.seoul.go.kr/archives/27091)에서도 볼 수 있다.

‘폐기물처리’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주택가 생활쓰레기 배출ㆍ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분리수거체계 개선,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안 등이다. 아이디어는 ‘서울시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oasis.seoul.go.kr)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폐기물처리 혁신대책 기획단ㆍ자문단’을 구성해 소각시설 확충, 재활용문화 확산,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 비리 어린이집 4곳에 퇴출

서울 강남구는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특별활동비를 부당하게 받은 어린이집 4곳에 대해 운영 취소(폐쇄) 절차를 밟거나 인증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융자금 이자 등 운영비 1,600만원을 횡령하고 시간연장 보육료 547만원을 과다 청구한 사실이 적발됐다. 민간시설인 BㆍC어린이집과 가정시설인 D어린이집은 영어·음악 특별활동 수업료를 과다 입금하게 한 뒤 실제 수업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인 계좌를 통해 되돌려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구는 3곳에 대해서는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과 한국보육진흥원 평가 인증을 취소하고 회계감사를 통해 개선 내용을 보고하도록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