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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4분기에 11억 달러 손실

지난주 뉴욕 증시 급락의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던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19일(현지시간) 지난 1.4분기에총 11억 달러(주당 1.95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M의 올해 1.4분기 손실은 지난 1992년 이후 13년만에 최대의 분기 손실로, GM은 1년전 같은 기간에는 총 12억8천만 달러(주당 2.2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GM은 총수입 역시 458억 달러로 1년전의 478억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고, 특별항목들을 제외한 주당 순손실은 1.48 달러라고 덧붙였다. GM의 손실 급증은 최대 시장인 미국내에서의 판매가 4%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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