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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주총 “상호를 코웨이로 변경”

웅진코웨이가 상호를 코웨이로 바꾸기로 했다. 웅진코웨이는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코웨이로 변경, MBK 경영진의 이사 선임, 사업 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윤종하 대표, 부재훈 부사장, 박태현 전무 등이 새로 이사로 선임됐다. 최인범 GM코리아 상임고문과 이준호 모니터그룹 서울사무소 대표가 사외이사, 김경환 변호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침대와 침구 관련 제품의 제조ㆍ수입ㆍ판매ㆍ렌털ㆍ유지 관리 서비스업과 집안 환경 관련 청소 서비스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새로 구성된 이사진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매매대금 1조2,000억원 중 30%인 중도금은 28일에 지급하고 잔금은 내년 1월2일 지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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