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영업본부를 11개로 확대하고 일부 관리부문을 통폐합해 영업력을 강화했다. 또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기업투자금융본부와 프로젝트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금융심사팀과 투자관리팀을 별도로 신설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했고, 국내외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사업부문간 유기적인 업무진행과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전략기획부문도 신설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화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 제공 능력을 키우는 등 소매부문의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했다”며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과 더불어 리스크 관리 역량도 확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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