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올해 주가 부진은 부진한 실적 모멘텀에 기인하며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중기적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 하방경직성 감안 시 긍정적 시각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현재 방송 부문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한 제작비 증액이 시청률 상승에 이어 단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어 하반기로 가면서 제작비 증가 부담은 약화될 것”이라면서 “게임부문도 연이은 게임 상용화로 하반기부터 개발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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