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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후계자 육성자금대출 만기 재연장된다

해수부, 6월말 돌아오는 대출기한 다시 연장키로

이달 13일까지 지자체별 수산사무소서 1차 접수받아

이달말 돌아오는 어업인후계자 육성자금대출 만기가 지난해 말에 이어 재연장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3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별 수산사무소(수산기술보급기관)를 통해 어업인 후계자 대출기한 재연장 1차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차 신청 접수도 현지조사 이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어업인후계자의 어업경영을 개선하고 어촌으로 이주한 귀어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갖춘 신청자에 대해 대출기한을 재연장해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업인후계자 육성자금대출이란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및 귀어·귀촌 자금지원을 말한다. 이들 대출은 지난해말 한 차례 대출기한이 연장돼 당시 458명이 수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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