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날 미국법인, 세계적 휴대폰결제 회사로부터 50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 글로벌 결제기업 디스커버(DFS)가 투자 나서


다날은 13일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세계적인 결제 회사인 디스커버(Discover Financial Services; DFS)그룹으로부터 500만 달러(약56억원)를 투자 받는다고 밝혔다.

다날 미국법인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스커버 그룹과 모바일결제 분야에서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금은 미국 휴대폰 결제시장 공략을 위한 회사 운영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현지 글로벌 결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다날 휴대폰결제가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짐 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다날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중인 휴대폰결제 플랫폼에 대한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함께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의 휴대폰결제 서비스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해 1분기 다날 휴대폰결제 거래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40% 이상 증가하는 등 휴대폰결제가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커버는 자산규모 761억 달러, 연 매출 7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전문 회사이다. 지난해부터 다날 미국법인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해 현지에서 활발한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