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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100명중 1명 꼴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최첨단 의료장비들이 개발되고 몸에 좋은 음식도 느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체를 보호하는 면역력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면역세포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려는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독소에 저항하여 이를 이겨내고 스스로 우리 몸을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우리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부르며 그 대표적인 질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일반적인 관절염과는 달리 다양한 부위와 증상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조조강직은 아침에 눈을 뜸과 동시에 온 몸의 관절에 뻣뻣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1시간가량 지속된다. 이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초·중기 증상으로 이미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이 파괴되는 관절변형을 부르고 걷는 것과 일상생활까지도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데 관절뿐만 아니라 심장과 폐, 안구에까지 증상이 나타나면 시력을 잃어버리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대전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아직까지 확실한 검사방법과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질환”이라며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혈액순환을 증진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여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증을 줄이고 증상의 진행만을 막는 양방의 약물치료법과는 달리 한방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면역탕약과 진수고를 통해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면역약침으로 퍼져있는 염증을 효과적으로 잡는다. 또 왕뜸과 체질침을 이용하여 체내에 눌린 혈을 뚫어 혈액순환 개선으로 면역력 증진을 돕고 있다. 한방치료의 장점으로는 환자마다 다른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방치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약 1년간 진행되는 치료과정이 끝난 후,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재발을 방지하고 다른 질환에도 대항 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실제로 1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다른 면역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하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여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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