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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앞바다서 화물선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5일 오후 4시 13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앞 1km 해상을 지나던 2천792t급 화물선 현대당진호에서 불이 났다.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은 소방정과 경비정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불은 기관실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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