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외 게임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종창(43ㆍ사진) 게임온스튜디오 대표를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엔씨소프트 해외사업팀장을 시작으로 엔씨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 네오위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게임온 자회사인 게임온스튜디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국내외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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