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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한국 고대문자 연구모임 출범 外

이두, 구결, 향찰 등 한국 고대 문자를 연구하는 모임이 만들어졌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과 한국목간학회를 중심으로 그간 널리 알려졌지만 다시금 음미해볼 가치가 있는 문자 자료나 새롭게 발견된 문자 자료 등 한국 고대 문자자료 전반을 연구하는 '한국 고대 문자자료 연구모임'이 최근 발족했다.

이 연구모임은 오는 23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무령왕릉 출토 문자자료의 이해'(이재환)라는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제1회 월례발표회를 갖는다.

권인한 성균관대 교수, 김경호 성균관대 교수, 윤선태 동국대 교수 등 중견 학자들과 석사 이상의 신진 연구자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백제를 시작으로 신라, 고구려 등의 고대 문자를 연구해 5년 동안 매년 한 권씩 고대 문자 자료집도 낼 예정이다.

모임을 기획하고 중국 고대 문자를 연구하는 김경호 교수는 "한국 고대 문자는 물론 중국 고대 문자 자료도 연구할 것"이라면서 "두 나라의 고대 문자 자료를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자 성남서 공연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오는 24일 오후 2시,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루하루'란 이름으로 공연을 한다. 이미자는 이번 공연에서 20인조 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매 공연을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미자의 마음을 담아 콘서트 타이틀을 '하루하루'라 정했다"며 "이미자의 54년 가수 인생을 함께한 팬들에게 바치는 무대"라고 밝혔다. 사회는 방송인 김동건이 맡았다.

이미자는 오는 5월 18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7만7,000-8만8,000원. 156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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