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는 이날 아침 도청으로 출근, 국회가 아닌 도정질문이 예고된 도의회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정조사 특위가 불출석한 홍 지사를 고발할지 주목된다.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지방고유사무이며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홍 지사와 경남도 간부들이 불출석함에 따라 경남도 기관보고는 받지 못하고 진주의료원 전 이사 등 민간인들만 출석한 가운데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