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동대문구 중남미 섬유시장 판로 개척 外

서울 동대문구 중남미 섬유 수출시장 판로 개척

서울 동대문구는 1일 섬유업체 중남미시장개척단이 해외에서 760만5,000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록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중남미시장개척단은 관내 섬유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에콰도르(키토), 콜롬비아(보고타), 브라질(상파울루) 등을 방문했다. 개척단은 그곳에서 시장조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개 섬유업체, 155건 760만5,000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이 중 36건 119만5,000달러의 계약이 성사됐고 456만달러의 추가 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성동구 생활과학교실 운영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구와 한양대가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 풀뿌리 과학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초과학 분야 프로그램이다.

한양대 이공계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연 2기(1기 3개월)에 걸쳐 10가지 주제별 과학실험과 1~2회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강서구 기업체교통수요관리 나서

서울 강서구는 이 지역의 교통혼잡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체교통수요관리에 나선다.

기업체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승용차 부제 운영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실적과 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 운영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등 1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시설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각각의 경감비율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으며 전체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최대 100%까지 경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s-tdms.seoul.go.kr) 회원 가입 후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02-2600-41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