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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그래픽 D램 양산

기존 제품보다 처리속도 60% 향상

삼성전자가 기존 그래픽 D램보다 처리속도를 60% 향상시킨 차세대 GDDR4 D램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GDDR3 D램보다 데이터 처리속도를 2Gbps에서 3.2Gbps로 향상시켜 풀(Full) HD급 및 블루레이급 영상 처리를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512Mb GDDR4 D램을 AMD사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GDDR4 D램을 채택한 그래픽카드는 기존 GDDR3 D램을 탑재한 제품보다 25% 정도 빠른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 AMD사는 삼성의 그래픽 512Mb GDDR4 D램 16개를 탑재한 1GB 고용량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GDDR4 D램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에 맞춰 GDDR4 D램을 본격 양산, 고성능 그래픽카드 출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그래픽 D램을 PC용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세계 3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PS3), 엑스박스 360, 위(Wii)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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