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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기업이 주역이다] CJ헬로비전

클라우드 게임+TV 통해 지속 성장

CJ헬로비전은 이달부터 자사 디지털케이블TV ' 헬로TV' 에서 클라우드 게임 24종을 서비스한다. /사진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를 방송ㆍ통신서비스에 접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은 신규 방송ㆍ통신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클라우드 게임을 케이블TV와 결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헬로TV'를 통해 제공되는 24종의 게임은 이전까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같은 콘솔 게임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다. 하지만 헬로TV 가입자들은 기존 셋톱박스에 '게임패드'만 연결하면 다양한 액션ㆍ스포츠ㆍ레이싱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케이블TV가 새로운 게임의 유통 채널이 되는 셈이다.

방송 서비스 자체도 새로운 서비스 방식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방송 직후 10분 후에 다시보기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캐치업 서비스'를 지난해 선보인 데 이어, 드라마를 본방송보다 1주일 앞서 VOD로 먼저 볼 수 있는 '퍼스트-VOD'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했다. 방송 다음날에나 제공되는 VOD를 방송 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역전략'이다.

CJ헬로비전은 퍼스트-VOD 서비스 외에도 ▦영화 DVD 풀 패키지 VOD ▦한-일 동시방영 애니메이션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영화 월정액 요금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VOD 결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동중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지상파 3사를 포함해 2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5만여편의 VOD를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방송ㆍ통신의 주요 화두인 소셜과 개인화를 구현하기 위해 콘텐츠 추천기능과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소셜TV'도 키워드다.

이를 위해 티빙은 지난 6월부터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또 스트리밍이 아니라 내려받아 뒀다가 언제든 볼 수 있는 VOD 다운로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VOD 다운로드는 결제 후 7일간 어떤 기기에서든 8회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각 기기별로 최적화된 동영상이 제공된다.

신규 사업인 이동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 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은 방송, 음악, 영화, 외식 등 CJ만의 특화된 컨텐츠를 '헬로모바일'과 결합하고 기존 이동통신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뚜레쥬르33' 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앞으로 CGV, 엠넷 등과 협력해 맞춤형 실속 상품을 선보이고 헬로TVㆍ헬로넷(초고속인터넷)ㆍ헬로폰(인터넷TV)과의 결합상품도 연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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