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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모태로 한 ‘미디어윌’(Media Will)그룹 주원석 대표이사 회장(왼쪽)이 2일 오전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방문, 서정돈 총장(오른쪽)에게 ‘VISION 2010+’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에서 혜택을 많이 받은 만큼 기업경영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에 2010년내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위해 발전기금 10억원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84년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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