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000 권 이상의 도서를 소장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예정인 제27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상 및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추천서와 도서소장 이력서, 도서 목록, 서가사진 등을 협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이후 심사위원이나 사무국 직원이 현지에서 실사 확인을 거친 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자 발표는 9월말, 시상식은 10월11일 ‘책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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