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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의 비타천플러스가 ‘제대로 만든 비타민C 드링크'라는 컨셉을 앞세우면서 비타민음료 시장의 실질적인 양강 구도로 시장굳히기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한 비타천플러스 신규 TV-CF는 광고모델에서부터 차별화 한 것을 알 수 있다. 유명 광고모델 활용을 배제하고 실제 헤비유저(heavy user)인 대학생들을 직접 참여 시켜 그들의 입을 통해 제품의 차이점을 솔직하게 소개한다. 광고 모델인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비타천플러스가 가진 상큼하고 건강한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비타천플러스는 이번 새로운 광고를 통해 비타민음료의 핵심 타깃인 젊은 층에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 제대로 만든 비타민C 드링크의 이미지를 굳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동화약품은 현재 실시중인 ‘비타천플러스 천자찾기 행운대축제’, ‘대학생 MT지원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대학생, 직장인 대상 이벤트 등과 같은 프로모션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높여간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또 비타천플러스에 비타민C가 고단위로 함유되어 있다는 점, 카페인이 없다는 점과 상큼한 맛과 디자인 역시 젊은 취향에 맞게 개발됐다는 장점을 앞세워 프리미엄급 비타민C 드링크의 선택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비타천 따고 발리로 Go~Go!’ 타이틀로 오는 7월31일까지 실시하는 ‘비타천플러스 천자찾기 행운대축제’는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발리 5일 여행상품, 홈시어터, 플레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 문화상품권, 한 병 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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